명령이다.
... 내가 누구에게 명령을 하고 있다니... 내가 무슨 권리로?
드디어 윗반으로 올라가고, 이제는 기분 좋게 글을 쓸 때도 되었건만..
왜나는 이렇게 멍하기만 한 걸까?
주위 사람들에겐 '오늘까지 시놉을 다 쓸 거야' 하고 큰소리를 치고 읽어 달라고 하지만.. 정작 나는 늘 쓰던 그 자리에 멈춰서 사실 일주일째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어...
오늘도.. 그 똑같은 자리를 말이야...
노희경작가가 글도 회사를 다니는 것처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씩 써야 하는 거라고 했는데,
책상에 앉아서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정작한 아무것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.
그렇다고 이 자리를 벗어나 영화를 보러가거나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낼 자신도 없고...
막막하니 두려운 내 심정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?
오늘은 비도 오고, 책상 앞에 앉아서 우울한 hwp 파일을 열어 놓고, 손을 떨면서 커피를 다섯잔 째 들이 붓고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의 심정을 오롯이 느끼게 해 주는 바로 그런 날이야..
이런 걸 보면 나는 정말 대가는 될 수 없는게 분명해... 분명 이런 것도 참고 견뎌야 할 텐데... 말이지...
이런 날... 어떻게 하면 나를 일으킬 수 있을까? 어떻게 하면 내가 다시 글을 쓸 수 있을까?
... 내가 누구에게 명령을 하고 있다니... 내가 무슨 권리로?
드디어 윗반으로 올라가고, 이제는 기분 좋게 글을 쓸 때도 되었건만..
왜나는 이렇게 멍하기만 한 걸까?
주위 사람들에겐 '오늘까지 시놉을 다 쓸 거야' 하고 큰소리를 치고 읽어 달라고 하지만.. 정작 나는 늘 쓰던 그 자리에 멈춰서 사실 일주일째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어...
오늘도.. 그 똑같은 자리를 말이야...
노희경작가가 글도 회사를 다니는 것처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씩 써야 하는 거라고 했는데,
책상에 앉아서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정작한 아무것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.
그렇다고 이 자리를 벗어나 영화를 보러가거나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낼 자신도 없고...
막막하니 두려운 내 심정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?
오늘은 비도 오고, 책상 앞에 앉아서 우울한 hwp 파일을 열어 놓고, 손을 떨면서 커피를 다섯잔 째 들이 붓고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의 심정을 오롯이 느끼게 해 주는 바로 그런 날이야..
이런 걸 보면 나는 정말 대가는 될 수 없는게 분명해... 분명 이런 것도 참고 견뎌야 할 텐데... 말이지...
이런 날... 어떻게 하면 나를 일으킬 수 있을까? 어떻게 하면 내가 다시 글을 쓸 수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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